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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0일 목요일

성남시민의 생각

항상 수도(서울)의 소식이 많이 들리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에 대한 소식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차기 서울시장에 대한 여러 의논들이 있었고 현재 서울시의 행정에 대한 소식도 간간이 듣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서울 시민이 아니다. (2009년부터 주민등록상 성남시민 되었다. 거주지는 대전이다.)

다행스러운 이야기 한가지와 안타까운 이야기 한가지를 알게 되어 몇 자 적으려고 한다.
먼저 현재 성남시장은 이재명 시장이다.



시민사회운동가 출신이라는 점과 그 이전 변호사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박원순 시장과 유사한 면이 있다.
그리고 최근 성남시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서울시와 맞먹을 정도로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되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분당구의 부상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부동산 자금의 흐름을 보았을 때 성남시는 주요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대표적으로 부동산의 혜택 (집값 높은 지역)을 받는 곳은 보수층 여론이 강하다. 아무래도 현재 가진 재산을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나타나서 보수라는 흐름을 만드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와 마찬가지로 이재명 성남시장도 보수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것 같다. 우리 나라 보수여론은 조금 이상한 흐름을 가지고 있는데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하겠다.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1. 이재명, 성남, 시장, 패륜 이라는 검색어로 구글링해서 들어가게 되면 이재명 시장의 가족사가 나오게 된다. 조금 지난 일인듯 하지만 요약해서 정리하면 이재명의 셋째 형과 그 형수의 청탁을 거절하고 그들이 가족과 절연, 노모를 폭행, 누명을 씌우고 새누리당에 공천을 받으려 한다는 말이 있다 (각 의견에 대한 출처가 명시되어 있다.)
2. 성남시는 2014년 예산집행에 차질이 있었고 이는 성남시의원 (다수의 한나라당 소속)들이 불참한 결과라고 한다. 이로 인해 집권당의 성남시 수복에 대한 야욕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투표에는 꼭 부재자 투표를 통해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래는 이번 올림픽 (빅토르 안 선수를 둘러싼 의견) 관련하여 쓴 이재명 시장의 글이라고 한다.





출처 3 : http://hotge.co.kr/b/v/ppomppu/27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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